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 10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모텔 다용도실에 보관 중이던 시가 1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18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열려 있던 모텔 뒷문을 통해 물건을 본 A씨가 우발적으로 훔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