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는 오는 12월까지 모두 6개 과정의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주산교실’과 함께 ‘신나는 보드게임’을 비롯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푸른꿈 영상제작소(UCC)’가 운영중에 있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지도사 자격증반’에 이어 노인을 위한 ‘뇌건강프로젝트’와 ‘수지침강좌’등 연령대와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임실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현재 1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평생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