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주경야독하는 농업인들과 함께 농촌개발대학, SNS사이버교육, 품목별 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기개발의 기회를 넓히고 매월 1회씩 개최되는 ‘다섯꺼리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지식 갈증 해소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연구발표회 등을 통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독서생활화에 힘써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문화를 더욱 조성하고 군민 운동으로 발전시켜 앞으로 고창군 전체가 책의 향기로 가득한 고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독서 경영대상’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1991년부터 매년 독서·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앞장서온 기업 및 개인에 대하여 시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