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빅데이터 활용 공간정보 기반 조성 박차

전주시는 도로와 건물, 인구, 환경, 산업 등 데이터를 융합한 빅데이터 기반의 국토공간계획지원체계(KOP SS)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경관과 재생, 시설, 지역, 터잡이 모형으로 공간 분석적 시뮬레이션을 실시하는 등 공간정보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주시는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바뀐 지형지물을 반영한 수치지형도를 수정 제작하고,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시가 보유하고 있는 1967년부터 2014년까지 총 22개년도 아날로그 항공사진을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구축하는 시계열 정사영상 구축사업도 추진 중이다.

 

전주시는 올 하반기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고 각종 건설공사 및 불법건축물 확인, 보상업무 등 행정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