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7대 공무원노조위원장에 현 최일호 위원장이 선출됐다.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명석)에 따르면 지난12일 실시한 선거에서 현 최일호 위원장은 단독출마하여 89%의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최 위원장은 △성과평가제 및 퇴출제 제도개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 △6급 완전 근속승진 △직급평등화 개선 등 △상급단체와 연대강화를 통한 조합원의 권익신장 및 후생복지 향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일호 위원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무원노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대변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7대 위원장 임기는 오는 11월1일부터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