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읍 자치센터 이동복지상담소 운영

무주군 무주읍주민자치센터가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 운영계획을 밝혔다.

 

매주 금요일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자치센터와 먼 거리(21개 마을)에 거주하거나 65세 이상 고령, 거동이 불편해 주민자치센터 방문이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각종 복지서비스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상담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복지대상자의 주거환경과 거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실질적인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지역 여건에 맞는 시책 발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은주 무주읍 맞춤형복지담당은 “외촌 지역 주민들의 복지체감도와 민원 만족도(이동 및 처리시간, 교통비 등 절감)를 높이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로 뛰는 복지 행정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실현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