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도시 농식품 직거래장터 개장

95억 투입 2층 규모 건립

▲ 지난 15일부터 상시 운영에 들어간 완주군 혁신도시 농식품마켓 직매장.
완주군은 전북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에 혁신도시 농식품마켓 직매장을 개설하고 지난 15일부터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

 

혁신도시 농식품 마켓은 총 사업비 95억원을 들여 5500㎡ 부지에 연면적 2328㎡ 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직매장과 농가레스토랑 카페 가공체험장 사무공간 등을 조성했다.

 

군은 직매장 운영을 통해 이서면과 구이면 상관면 지역 소농·고령농 등의 판로 확대를 통한 소득 향상과 도내 14개시군 마을기업 6차 인증기업에게 상시 판매거점이 만들어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농가레스토랑을 통해 로컬푸드 외식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