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1인 창조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제품 또는 서비스의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하여 브랜드 개발, 방송광고 등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8개 주관기업을 지난 14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제품을 보유하고도 자금이 부족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창조기업이 15개 세부과제 중 필요한 과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는 수요자 선택형 맞춤사업이다.
중기청은 올해 하반기 지원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선정평가를 진행했으며, 대풍수산 등 8개 업체가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회사당 각각 최대 17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원탁 청장은“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의 제품을 널리 알려 매출증대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