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시활력 증진 공모 6개 선정

전북도는 국토교통부의 ‘2017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공모에서 모두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도는 전국 시·도 가운데 경기도(7개) 다음으로 가장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는 내년부터 4년간 국비 84억 원을 지원받는다.

 

내년부터 전주시의 ‘골목에 문화를 심다,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 정읍시의 ‘시민창안 300거리 프로젝트’, 남원시 ‘전통을 품은 생생(生生) 향교마을’ 등 도시생활환경개선 사업, 전주시 ‘마을기자와 한지붕 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등 지역역량강화 사업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