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대회는 오전 9시30분 구이중학교 운동장에서 출발,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까지 총 4.7km 구간을 걷는다. 구이면은 행사 후에 점심을 제공하고 보물찾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준 구이면장은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호수변을 따라 조성돼 풍경과 정취가 그 어느 곳보다 뛰어나다”고 들고 “가족 친구 연인들끼리 참석해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몸과 마을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