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장류축제기간에 귀농인들은 토종씨앗, 발효, 제과제빵, 침뜸, 죽공예, 약초 동아리회원들이 그동안 활동을 전시·체험하고 귀농귀촌인이 재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장을 열어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이 귀농인의 삶을 이해하는데도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집을 짓는 흙건축, 열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로켓스토브, 개량화덕, LED 등 적정기술 시연과 중고물품 재사용을 홍보하는 아나바다 부스는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