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필가 박일천씨가 최근 경남 하동군이 주최한 2016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 수필부문에서 ‘울지 않는 반딧불이’로 대상(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심사위원들은 “작품에 흐르는 유려한 문장솜씨와 독특한 비유법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안골은빛수필문학회가 주최한 제2회 은빛수필문학상에는 도내 수필가 정장영의 작품 ‘사랑방’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복지관이 사랑방 역할을 대신하는 오늘날, 고향 사랑방 선생님의 다정한 음성이 들리는 것 같다는 마무리가
간결하고 적절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