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천씨 '토지문학제 수필대상' 정장영씨 '은빛수필문학상'

도내 수필가 박일천씨가 최근 경남 하동군이 주최한 2016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 수필부문에서 ‘울지 않는 반딧불이’로 대상(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심사위원들은 “작품에 흐르는 유려한 문장솜씨와 독특한 비유법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 박일천
▲ 정장영

안골은빛수필문학회가 주최한 제2회 은빛수필문학상에는 도내 수필가 정장영의 작품 ‘사랑방’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복지관이 사랑방 역할을 대신하는 오늘날, 고향 사랑방 선생님의 다정한 음성이 들리는 것 같다는 마무리가

간결하고 적절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