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25억 47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현대차에서 직원들에게 지급한 전통시장 상품권은 2016년 경영성과급 가운데 일부로 구입했으며 직원 대다수가 전북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9월 추석에도 190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3억 8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