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는 남원서 경찰관을 비롯해 이선종 경우회장, 배종철 경찰발전위원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업무유공 경찰관과 남원경찰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배종철 경찰발전위원장과 최재덕 녹색어머니회장은 경찰행정발전 유공으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 김영노 변호사와 하늘중학교 이희순씨가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신천식 자율방범연합회 감사 등 6명이 남원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또 남원서 정병욱 생활질서계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윤길중 지능범죄수사팀장과 여성청소년과 김재경 경사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42명의 경찰관이 표창을 받았다.
황종택 서장은 “제71주년 경찰의 날을 맞기까지 열심히 근무해 준 직원들을 비롯해 관심과 애정으로 남원경찰을 지켜봐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