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로컬푸드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참여농가의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로컬푸드를 주제로 13개 읍면 순회교육을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전체 생산자 조합원에 대해 농가 역량 강화와 먹거리 안전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생산·유통 단계 농산물을 월 2회 이상 주기적으로 분석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등 잔류농약 분석 장비를 보완해 잔류농약 검출 성분을 기존 246종에서 320종으로 확대하는 등 안전성 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