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교육지원청, 정읍농협(하나로마트), 정읍예총, 전북과학대학교, 전라병원, 교차로, 정읍시학원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김찬미 명창(2005 임방울 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 송재영 명창(2003 전주 대사습놀이 명창부 장원)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처음 선보인 단막창극 어사와 나뭇꾼(송재영, 박종호)은 춘향전을 패러디한 것으로 관객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어진 창작타악 흥(고종석외 10명)공연은 한국악기와 서양악기의 화음으로 한국의 전통장단을 변형시켜 리듬을 표현하며 관객과 소통의 무대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