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면에 따르면 면사무소 직원과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이장협의회 등 60여명은 불우이웃 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하학리 황토현전적지 인근의 약 1000㎡의 유휴 토지에 고구마를 심고, 지난 4개월 간 정성껏 키워왔다.
진병헌 면장은 “앞으로도 유휴 토지를 활용하여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 소외된 곳에 따뜻한 정을 전함으로써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덕천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