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내장산 가을단풍이 이번 주말부터 본격 시작되어 11월 첫 주말경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추천하는 최적의 단풍코스는 △공원입구~내장사까지의 단풍터널길(3.2km, 1시간 소요)코스 △탐방안내소~원적암~벽련암~탐방안내소로 돌아오는 자연관찰로 코스(3.8km, 2시간 소요) △탐방안내소~벽련암~서래봉~불출봉~탐방안내소 구간의 서래봉 코스(5.9km, 3시간 소요)이며 단풍 절정시기는 구간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을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가을 단풍철 동안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차량정체와 진입도로변 갓길 주·정차 등이 발생함에따라 ‘내장호주차장∼월령교’와 ‘연자교∼탐방안내소’구간의 차량을 전면통제하고 유·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내장호주차장∼월령교의 2.1km 구간은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