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야구동호인 주말리그, 시청 ACE야구팀 3년연속 우승

▲ 김제시 야구동호인 주말리그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제시청 ACE야구팀 선수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제시
김제시청 ACE야구팀(단장 손삼국)이 2016년 김제시 야구동호인 주말리그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김제시청 ACE야구팀은 지난 22일 김제스파랜드 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김제시청 BEST팀(감독 정양호)을 15-6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제시청 BEST팀도 준결승에서 난타전끝에 김제경찰서팀을 20-19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김제시청팀끼리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뤘으나 ACE팀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 2007년 창단된 김제시청 직장팀은 창단된 이후 도민체전 및 전라북도지사배,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 3위, 리그 준우승 3회, 올해 동호인리그 3년 연속 우승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