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사는 지난 1999년 11월 경찰에 입문한 후 지구대 및 파출소 등지에서 현장 경험을 습득한 후 지난 2012년 4월 부터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으로 자리를 옮겨 민생범죄 수사에 전념했다.
지난 4·13 총선 시 상대 후보를 폭행하여 선거 자유를 방해한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8명의 선거사범을 검거했고, 4대 사회악인 불량식품 근절에도 앞장서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노인들을 상대로 고혈압 및 당뇨, 신경통 등에 만병통치약인 것 처럼 속여 부당이익을 취한 피의자 9명을 검거했다.
또한 고품질 포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관련 공사업자와 공모하여 마치 공사업자가 시공한 것 처럼 꾸며 보조금을 부당 수령한 부정수급자 13명을 검거했고, 보험사기 피의자 4명을 검거 하는 등 민생범죄 척결에 앞장섰다.
이민기 경사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너무나 과분한 상을 받아 몸둘바를 모르겠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하라는 시민들의 명령으로 알고 민생범죄 및 사이버범죄 척결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심 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