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지사, 26일 방미…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활동

송하진 전북도지사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에서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활동을 벌인다.

 

송 지사는 방미 기간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인터아메리카 총회’에 참석해 34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미래 지향적 가치와 역동적인 활동 프로그램을 알린다.

 

송 지사는 첫 날, 총회장의 한국 홍보부스를 방문해 세계잼버리 유치 활동을 점검한데 이어 28일에는 칠레, 아르헨티나, 파나마 등 각 회원국의 스카우트연맹 관계자를 만나 세계잼버리의 새만금 유치 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장에선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의 새만금 소개 발표가 예정됐다.

 

송 지사는 30일 ‘2019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개최 예정지를 방문해 대회 준비 상황을 살펴본 뒤 다음날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