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6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3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방문을 통해서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시설사업소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사업장 등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찾아낸 후 다음 달에 열리는 제2차 정례회 본예산 심사 등에 이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어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 및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유송열 의장은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건이 많은 만큼 이번 심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인한 민생 챙기기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