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속으로 떠나는 가을소풍’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시화전은 1개월에 걸쳐 임실군 운암면 물문화관에서 진행된다.
댐 주변지역 주민과 섬진강댐 물문화관을 찾은 방문객에 제공되는 이번 시화전은 문학적 소양을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화전에는 전주문협 소속 회원들의 작품인 덕진연못과 서고사 등 전주의 풍경을 주제로 제작한 시화 40여 점을 선보인다.
나봉길 단장은“물문화관을 찾는 분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길 기대한다”며“다양한 행사로 물문화관이 전북의 문화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