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 36분께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은천마을 앞 도로에서 권모 씨(51)가 몰던 스타렉스 차량이 마을 앞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권 씨와 함께 타고 있던 최모 씨(52) 등 탑승객 8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청소용역업체 직원들로 출근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커브 길에서 조향장치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