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6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이용자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전북연구원이 발간한 ‘전북 DRT 성과와 과제’ 이슈브리핑에 따르면 전북도는 지난해 DRT 이용자 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해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김상엽 전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전북형 교통 수요응답형 모델이 전국적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