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남원서에 따르면 지난 1991년 개소한 대강파출소는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해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남원서는 리모델링 공사를 하기로 하고 지난 8월 22일 착공해 2개월 여에 걸쳐 준공했다. 총 1억5100만원의 예산을 투입, 155.24㎡의 면적에 3층 규모로 산뜻하게 새단장했다.
황종택 남원경찰서장은 “새로운 각오와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