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완주군지부와 완주한우협동조합은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고산미소 한우특판장에서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하는 할인행사에서는 ‘2년전 가격으로 드립니다’는 슬로건으로 1등급 기준 국거리 1만7000원 등심 3만6000원 등 15%~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한우고기 나눔과 한우요리시연회 한우그림그리기 깜짝 경매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한다.
조영호 완주한우협동조합 이사장은 “고산미소한우를 3년 동안 지켜준 소비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한우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