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행정자치부 및 한국생산성본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관리 및 지방재정, 지역경제, 주민생활 등 4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고, 생산성과 효과성, 파급성을 서면심사(1차)와 면접평가(2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생산성 대상 심사단은 김제시가 전국 최초로 농공단지를 특장차 전문단지로 특화 조성 하고 여기에 국토부 공모를 통해 자기인증지원센터를 추가 유치, 생산 경쟁력을 높인 특장차 원스톱 생산기반 조성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제시의 경우 특장차 전문단지(32만7000㎡)와 자기인증지원센터(6000㎡)의 완벽한 생산 인프라 조합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1410여명의 일자리 창출 및 600여억원의 기업투자 유치, 연간 36억원의 소득창출효과가 기대 되는 등 지역경제를 견인할 효자산업으로 육성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