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16 오복드림 조포마을 볏짚 축제’가 오는 11월 5~6일 2일간 계화면 양산리 에코전망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조포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규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부안군 계화면 조포마을의 주 생산품인 쌀의 부산물인 볏짚을 활용해 개최되는 축제로 주민복지 실현과 공동체성 회복을 목표로 개최된다.
축제는 11월 5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연산 장어잡기, 볏짚 먹거리 체험, 새끼 꼬아(용줄) 줄다리기대회, 볏짚 대형조형물(새·소) 관람, 볏짚공예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