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아동 실종 예방 사전지문등록 실시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지난 10월 31일 도서지역 아동의 실종 예방을 위해 병설유치원생 1명, 위도초 1·2학년 학생 4명을 대상으로 ‘사전 지문등록’및 ‘실종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 지문등록제도는 18세 미만의 아동·치매노인 등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대상자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을 등록하고, 이후 실종 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할 수 있는 제도로,

 

사전 지문등록 방법은 가족관계증명서류를 지참하여 가까운 경찰서 또는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하거나 모바일앱, 인터넷 안전 DREAM(www.safe182.go.kr)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단, 지문등록은 방문이 필수)

 

학교전담경찰관 김선우 경사는 사전지문등록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모님 걱정하시지 않게 말씀 드리고 나가기, 일어났을 때 집에 아무도 없다고 무작정 부모님 찾으러 나가지 않기, 길을 잃었을 땐 침착하게 주변의 도움을 받거나 112에 신고하기.”등 실종예방 교육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