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기준량 대비 5%(55만kwh) 이상의 전기를 절약했으며 상반기 온실가스도 247톤을 감축하는데 앞장섰다.
탄소포인트제는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감축 정책으로서, 임실군은 2010년부터 가정과 상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군은 참여 주민들에 2000만원의 현금과 상품권, 그린카드포인트 및 종량제봉투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10월 현재 임실지역에는 5305 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군은 전 세대가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탄소포인트제는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책”이라며“기후변화와 대재앙을 막고 우리 후손들에 안전한 생활환경을 물려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