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한우 먹는 날 추진위, 어려운 이웃에 한우고기 전달

▲ 정읍시와 한우 먹는 날 공동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한우고기 전달행사를 진행하며 손가락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정읍시와 ‘한우 먹는 날 공동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정읍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등에 한우고기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와 추진위는 한우고기 1100kg을 사회복지시설 24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9개소 등 총 170개소에 전달했다.

 

시와 추진위에 따르면 최근 김영란법 시행 등에 따라 한우 소비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추진위에는 순정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기환)과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 전국한우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박승술),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대표 김준영), 전북육종협동조합(대표 한양수)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