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유치원생 전통놀이 체험교실

완주군은 오는 22일까지 완주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지역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한마당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일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는 전통문화컨텐츠연구소 ‘연’이 주관해 완주 봉동 무지개재능유치원생 44명이 참가해 쌍륙놀이 달팽이놀이 비사치기 놀이를 체험했다.

 

전통놀이 체험비는 무료이며 전통놀이 지도사 1급 자격증을 가진 강사들이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다. 전통놀이 체험은 매주 화요일 오전에 할 수 있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즐기고 함께 어우러지면서 아이들이 옛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