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도공, 화물공영주차장 조성 협약

완주군은 8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익산 IC인근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화물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현영학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리처장이 참석, 익산 IC인근 고속도로 유휴부지 2만㎡에 대한 활용 및 상호 협력사항 이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완주군은 고속도로 유휴부지 2만㎡에 사업용 화물공영주차장을 조성해 그동안 만성적 주차난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인근 테크노밸리 1·2단지 조성사업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거점형 물류단지를 조성해서 지역내 일자리 창출 및 물류유통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