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고창르네상스에서 열린 ‘고창군 장애인 한마당 축제’는 고창군 4개 장애인단체(지체,신체,농아,시각장애인)와 장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고창군 장애인후원회(회장 박현규)가 주최, 주관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전본부 후원으로 참여와 ‘소통!!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을 맡은 남원시 평화의 집 강형석 원장은 ‘지역사회에서의 장애인의 역할’에 대해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통해 장애인들의 권리와 의식을 높여가는 방법과 대안을 모색하는 강의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현규 회장은 “장애인들이 보다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생활하고 용기를 갖고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서로 단합하고 생활의 활력을 얻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