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8일 창업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성장지원을 위해 ‘동반성장 R&BD(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 지원 업체 선정 평가를 실시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한 업체 3곳을 선정했다.
사업화연계 기술개발 사업은 R&D가 마케팅 등과 융합된 형태로 지식이나 기술을 상업적 결과를 위해 연구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연구 결과물은 상품이나 서비스 개발에 쓰이며 사업 수립단계부터 성과활용과 산업화 분석을 통해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기획한 뒤 실용화단계까지 포함된다.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3개 업체는 (주)아임·(유)엠지유·리아디자인스튜디오다. 이 업체들은 사업화 추진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설비 개발 등 창업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