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흥부제전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지난 8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남원시장과 김진석 위원장을 비롯한 흥부제전위원, 행사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흥부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23회 흥부제는 남원대표 전통문화인 흥부 정신을 고유제와 농악을 비롯한 전통경연, 흥부체험마당을 통해 성공적으로 보존·계승했으며, 축하공연과 흥부락놀부락 한마당, 문화 나눔 장터,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행사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민화합의 축제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흥부제는 국립무형유산원과 협업해 ‘2016 남원시와 함께하는 무형유산한마당’을 개최, 삼동 굿 놀이, 당진시 기지시줄다리, 무형유산원 기획공연 등 관광객과 시민에게 지역무형유산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반면 먹거리 장터 및 경관시설의 부재, 사랑의 광장에 모든 행사가 집중돼 공간과 프로그램 구성의 한계, 한정된 예산 등을 극복하기 위해 가을철 행사와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방안 등이 개선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김진석 위원장은 “제24회 흥부제의 잘된 점은 더욱 집중하고 잘못된 점은 분석을 통해 개선해 내년 제25회 흥부제는 더욱 치밀하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