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수필 ‘대체로 맑음’에서 “변화무쌍한 날씨와도 같은 인생길에 크게 자랑할 것이 없을지라도 대체로 맑은 인생에 감사한다”며 “삶의 어려움을 긍정적인 마음 자세로 대처해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박순희 수필가는 전북문협과 행촌수필 편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행촌수필문학회 부회장과 전북수필 감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