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학관, 섬진강 물문학관에 작은 도서실 기증

전북문학관(관장 안도)은 10일 섬진강 물문학관에 작은 도서실을 기증했다. 순창군 세룡리에 이어 두번째이다

 

올해 전북문학관 중점사업으로 전북 문인들과 도서출판 ‘미래앤’의 도움을 받아 35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기증된 책은 아동도서에서부터 주부·노인들의 여가와 취미 생활을 돕는 책까지 다양해, 작은 도서실은 인근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유익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문학관은 문화 오지를 찾아 기증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연내 4곳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