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천주교시기동성당 박성팔안드레아신부와 수녀, 정토사 원공스님, 원불교정읍교당 오은도교감과 교무등 종교계 대표와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세가지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4년째 이어지는 종교계 자원봉사활동은 종교의 벽을 넘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김성수 센터장은“종교계의 대표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훈훈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