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9일 고산농협 대강당에서 지역 한우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경영과 개량 번식 사양관리 가축질병 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올해 6번째로 실시한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전문가 팀을 구성, 컨설팅을 진행해 축산농가들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조영호 완주한우협동조합 이사장은 “최근 한우 생산비 상승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과 사양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