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은 10일 입장 자료를 통해 최씨가 2010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차움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최씨의 담당의였던 김모 의사(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박 대통령 당선 이후 개인적으로 대통령 자문의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당선 이전에도 차움병원을 수차례 방문했으며, 최씨의 딸 정유라씨와 조카 장시호, 그리고 정윤회씨도 방문해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