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대리석 훔친 60대 입건

전주 완산경찰서는 10일 공사현장에서 대리석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 씨(60)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7일 낮 12시 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원룸 신축 공사현장에서 백모 씨(47)가 놓아둔 시가 3570만 원 상당의 화강암 대리석 블록 2030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