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인화물질 제거 추진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2017년 봄철 산불기간(2월 15일~ 5월 15일)에 전 국도변 등 산림연접 지역에 대해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하여, 산불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화물질 제거사업의 대상지는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9개 시·군에 대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3명이 지역별로 순찰하여 산불위험이 높은 곳부터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도로 및 경작지 주변 가연성물질 제거와 산림연접 경작지 농산폐기물 수거이다.

 

더불어 사업 중 고령 경작자들에 대하여 농산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대행하여, 정부3.0 기조에 따른 국민행복을 위한 민간지원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배정환 소장은“최근 호남지방에 강우량이 적어 산불 위험이 증가 추세에 있어 산불 발생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