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을 위한 교향곡
2016-11-16 기고
▲ 루디 아체 다르마완 (Rudy Atjeh Dharmawan) 인도네시아, 신들을 위한 교향곡. 직접 자른 종이와 비디오, 가변크기. 2016
인도네시아 사회의 종교생활에서 하나의 역설이 되어 가고 있는 상황을 표현했다. 정글의 법을 가지고 있는 동물(호랑이, 사자, 독수리 등)의 기호를 사용했다. 만물은 신 앞에서 평등하다는 것과 모든 차이는 실제로 부의 차이일 뿐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신들을 위한 교향곡은 일종의 연애편지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