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모터스와 축구 메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은 이날 미리 구입해 놓은 일반 시즌권 100매를 활용해 직원과 군민들의 관람 및 응원에 참여한다.
군은 또 16일부터 주요 지점 10여 곳에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알아인과의 결승전을 소개하는 플래카드를 게첨했다. 2014년과 2015년 K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전북 현대는 올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결승에 올라 오는 19일(홈)과 26일(원정) 등 2번의 경기를 통해 지난 2006년 이후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북 현대는 또한 지난 2월 완주군과 축구메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