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학산고등학교(교장 송택상)가 서로 다른 교과간 협동수업으로 진행하는 ‘융합수업’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학산고에 따르면 융합수업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를 촉진하는데 최근 사회과와 미술교과의 융합수업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미술시간에 독도와 나라사랑 주제로 모둠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모둠속에서 역할분담과 주제에 맞는 자료를 찾고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역할을 스스로 찾아간다.
특히 학교는 수업 중 필요한 재료가 있으면 바로 바로 구입해서 학생들이 작업을 표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여 학생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다.
수업을 마치고 나서는 조별 모둠 발표 때 발표력과 표현력 향상을 위해 조원 모두가 발표를 하는데 학생들은 그 짧은 시간에도 뉴스버전, 연극버전, 동작을 넣어서 등 다양하게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