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17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진행

▲ 오세웅 의장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9일간 부안군정 전반에 대한 2016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잘못 추진된 업무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를 통해 행정의 변화를 주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임기태)는 방대한 자료 수집과 위원들의 업무연찬으로 자료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내실 있고 철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행정사무감사특위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분한 검토없이 무리한 설계변경은 없었는지, 각종 사업의 공사발주시 우리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물품·장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외업체의 물품·장비가 많이 계약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할 방침이다.

 

한편 행정사무감사특위는 오는 12월 16일 제9차 본회의에서 지적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집행부에 이송한 후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