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정신건강계를 신설, 중증만성정신질환자 관리,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통합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만성정신질환자의 사회기능향상 및 재활을 위해 주간재활 프로그램,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통합적 사회활동을 돕고 있으며,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사례관리 및 지속적인 약물관리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료 및 투약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증진과 5대 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율을 낮추기 위한 음악치료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3년째 자살율을 낮춰가고 있다.
최태성 소장은 “정신질환 예방,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 자살예방 등 종합적 정신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