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농촌에서 생산된 각종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관내 양념채소 작목반 40여명을 대상으로 생산자 조직화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임실엔양념식품’의 전문적 육성을 위해 펼쳐졌다.
교육 내용은 식품산업의 이해와 역할과 품목조직화의 중요성,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가역할이 제시됐다.
또 오는 26일에 열리는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앞두고 양념산업의 중요성이 소비자들에 인식될 수 있도록 설명회도 가졌다.
전북도가 향토산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임실엔양념식품육성사업은 임실고추 브랜드를 활용해 양념채소와 융복합한다는 계획이다.